매월 둘째 주 금요일은 ‘기초질서 지키기’의 날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은 ‘기초질서 지키기’의 날
  • 시정일보
  • 승인 2007.03.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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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정치 캠페인ㆍ시민 참여 적극 유도ㆍ실천 당부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기초질서 지키기’의 날로 정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권유활동과 캠페인 구역별로 주변 청소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9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전철역과 주요 지점별로 전 행정기관의 직원, 직능단체원, 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에 돌입한다.
특히 지난 6일 결성된 ‘기초질서 지키기’ 민ㆍ관 공동추진위원회의 24개 기관과 단체원 모두가 나서 지역주민 모두에게 질서 지키기를 호소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마다 공동추진위원회와 시민이 참여하는 정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산에서도 등산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캠페인과 관련 도봉구 관계자는 “도봉구가 ‘기초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을 전개하면서 △거리 △광고물 △교통 △등산 등 4개 중점추진과제와 △단위사업별 쓰레기ㆍ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노점상 단속 △불법 광고물 제거 △현수막 무단 게첨 일소 △불법주ㆍ정차 △산불예방 △산 쓰레기 되가져오기 사업 등 7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캠페인 성패 여부는 주민 동참과 생활화에 있는 만큼 적극 호응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