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과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의회는 14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상정하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제안설명을 듣는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고 본회의 정회 중 예결특위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은 후 보충질문과 일문일답을 추가로 실시한다. 

16일은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7일은 예결특위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살펴본다. 

1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