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행정안전부는 ‘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 이름 및 슬로건 공모전(8월22일~9월15일)에 제출된 국민의 제안을 심사해 총 8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 결과, 캠페인 명 ‘안전 좋아, 완전 좋아’와 슬로건 ‘설마 하는 생각보다 혹시라는 생각으로’를 제안한 심상호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심 씨의 캠페인 명과 슬로건은 생활 속 안전실천을 친근하고 재미있는 문구로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황보은 씨의 캠페인 명 ‘안전, 할 수 있어!’와 슬로건 ‘안전 실현을 위한 안전 실천’, 임수진 씨의 캠페인 명 ‘오늘DO 안전 CHECK’와 슬로건 ‘조심하니 안전했다. 오늘도 다행이다’가 선정됐다.

이밖에 총 5편의 제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행안부가 추진하는 ‘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의 명칭과 슬로건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