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최초 ‘의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서대문구의회 최초 ‘의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 문명혜
  • 승인 2019.10.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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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저변 확대 위해 처음으로 의장기 대회 열어, ‘구민 화합의 장’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중앙 마이크 잡은이)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좌측 첫 번째 앉은 이)과 내빈들이 지켜 본 가운데 ‘제1회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참여해준 선수들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중앙 마이크 잡은이)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좌측 첫 번째 앉은 이)과 내빈들이 지켜 본 가운데 ‘제1회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참여해준 선수들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가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최근 ‘제1회 서대문구의회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열어 구민 체력 향상과 화합을 도모한 것.

서대문구의회가 처음으로 여는 배드민턴 의장기 대회로, 동호인들의 친목도모 및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회엔 윤유현 의장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 박경희 운영위원장,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 이동화 의원, 주이삭 의원, 김덕현 의원, 이종석 의원, 차승연 의원이 현장을 찾아 참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전을 기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참석,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엔 관내 11개 배드민턴클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98팀이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벌였다.

특히 출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서대문구의회가 마련한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배드민턴 클럽 선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서대문구의회는 배드민턴 뿐 아니라 축구, 농구 등 건강한 생활체육문화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