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동작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 김해인
  • 승인 2019.10.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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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8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들을 상정했다. 이어 1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의정 활동 및 안건들을 심사한다.  11일부터 이틀간은 소관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 주요 심사 안건은 총 14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동작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동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 등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위 구성 및 구정사업 타당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건도 포함돼 있다. 

이날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는지 꼼꼼히 살피고, 10월 각종 행사와 축제 등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진정으로 구민의 화합을 이뤄 동작구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내실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