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치유의 숲(시흥동 산100-1)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신부 30여명이 참여해 태아와 교감을 위한 ‘태교 꽃꽂이’와 엄마가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해주는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치유의 숲에서 관내 16주~32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자연물을 활용한 태담태교’, ‘태명으로 명패만들기’, ‘나무피리 만들기’,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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