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양천, 책으로 물들다’ 북페스티벌 성황
‘Y.E.S 양천, 책으로 물들다’ 북페스티벌 성황
  • 정칠석
  • 승인 2019.10.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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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심리상담, 인형극, 도서 전시 및 할인전 등 다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2일 파리공원에서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Y.E.S 양천, 책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제6회 양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2일 파리공원에서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Y.E.S 양천, 책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제6회 양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2일 파리공원에서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Y.E.S 양천, 책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제6회 양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김수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양천 북 페스티벌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독서의 계절 가을, 구민들이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며 책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고, 독서와 도서관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YOUNG마당’, ‘ECO 마당’, ‘SMART’마당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YOUNG 마당은 인형극을 비롯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클레이를 이용해 그림책 주인공 만들기, 천문 관련 책 읽고 태양 안경 만들기 등 책과 놀이·문화가 접목된 프로그램들이 준비했다.

ECO 마당은 공원에서 독서와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림책 심리 전문가와 함께 그림책으로 내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그림책 심리상담’과 6명의 작가를 만나보고 책과 관련된 체험을 함께하는 ‘그림 작가의 숲’ 코너가 운영됐다.

SMART 마당은 ‘추리하고 놀자’를 주제로 한국추리협회 작가들과 만나 추리로 재밌는 문제를 풀어보는 체험프로그램과 도서 전시 및 할인전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마임과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책 여행 ‘북 마임’ 공연과 작가와 함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함께 만드는 북 드로잉’, ‘도전! 독서 골든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음악 공연도 준비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