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모든 구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박차
은평구, 모든 구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박차
  • 문명혜
  • 승인 2019.10.15 13:15
  • 댓글 0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 국제포럼 참가, ‘건강문제 논의’
김미경 은평구청장(우측 첫 번째)이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건강도시 국제포럼’에 참가,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우측 첫 번째)이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건강도시 국제포럼’에 참가,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민선7기 들어 모든 구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건강도시 국제포럼’에 참가, 건강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운영위원회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건강도시연맹 국제포럼’은 ‘21세기 건강도시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의 역량증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호주 NSW대학 에블린 교수 및 정책고문 아기스소로스 박사의 특강, 다양한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 패널 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작년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및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 모든 구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은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구청의 모든 정책에 힘을 쏟기 위한 선언으로 ‘건강도시 은평 선포식’을 가졌다.

올 들어서는 건강도시 학교 운영과 중장기 발전계획 학술연구용역을 추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체계적인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태평양 국제포럼을 통해 건강도시 은평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모든 정책의 우선순위를 ‘건강’에 두고,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