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를 열었다.

박학동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성북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 각 부서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라면서 “심도있는 안건 심사로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선배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동료의원들께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됐는지, 막바지 예산집행에만 급급하게 예산이 쓰여지고 있지 않은지 등을 다시한번 되짚어 보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임시회는 15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각종 안건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2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과 안건처리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