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다문화 소통공간 ‘다가온’ 개소
성동구 다문화 소통공간 ‘다가온’ 개소
  • 이승열
  • 승인 2019.10.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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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을 지난 10일 개소했다.

이곳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행당한진아파트 제2관리사무소 3층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강의실 2개와 다목적실 및 조리실로 구성됐으며,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공간 계획부터 직접 참여했다.

정원오 구청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이후 두번째 다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열렸다. 다양한 가족과 지역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