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미 강남구의원 “거리곳곳 휠체어ㆍ유모차 이동불편 여전”
박다미 강남구의원 “거리곳곳 휠체어ㆍ유모차 이동불편 여전”
  • 정응호
  • 승인 2019.10.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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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턱 0㎝’ 개선 적극 행정 주문

[시정일보]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보행약자를 위한 횡단보도턱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박다미 의원은 “10월2일에 보고된 강남구 인권실태조사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응답자들은 강남구 관내 인권의 각 영역에서의 보장수준을 묻는 질문에서 자유로운 이동 및 편리하게 공공시설에 접근할 권리인 이동, 접근권이 79.3%로 가장 수준이 높다고 답했다”며 “그러나 이 응답이 휠체어에 의지하는 보행장애인이나 노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묻고싶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휠체어·유모차 등 바퀴달린 이동수단 이용자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턱낮춤 기준을 1cm이하에서 0cm로 변경해 적용했다”며 “먼저 전체 정비대상 중 빅데이터, 파손 정도 등을 고려해 정비가 시급한 우선정비대상 5000여개소를 선정하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185억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 사업의 수혜로 대치역 등 주요횡단보도턱은 시멘트 등으로 경사가 보완돼 0cm로 개선됐지만 서울시 전역에 투자된 185억으로 강남구에 설치된 모든 횡단보도를 정비할 수는 없어 상당수의 횡단보도턱은 1cm로 그 높은 벽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강남구에서도 횡단보도턱 0cm기준에 따라 하루빨리 보완작업을 실시해 보행약자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줄 것”을 촉구했다. 정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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