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찾아가는 폐기물 감량 교육 실시
동작구, 찾아가는 폐기물 감량 교육 실시
  • 김해인
  • 승인 2019.10.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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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연면적 1000㎡ 이상 사업장 270개소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차례 걸쳐 진행
6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올바른 분리보관법, 재활용법 등 컨설팅
사업장으로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컨설턴트의 모습
사업장으로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컨설턴트의 모습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1월까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찾아가는 폐기물 감량 컨설팅’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연면적 1000㎡이상 대형건물, 업무시설, 1회용품 규제대상 사업장으로 재활용분야 148개소와 커피전문점 등 1회용품 사용이 잦은 122개소 사업장을 포함해 총 270개소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쓰레기 배출실태 진단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집중 교육받을 수 있다.

추진 기간은 1,2차로 나눠 진행되며 재활용분야 4명, 1회용품 분야 2명으로 구성된 6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대상시설로 찾아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내용은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및 처리방법 △올바른 분리보관법 △분리수거용기 적정 관리요령 △분리보관 및 재활용기준 안내 △1회용품 별도 분리수거방법 등이다.

1차 컨설팅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미흡한 시설은 11월 중 2차 컨설팅을 재실시할 예정이다.

이광정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컨설팅 실시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클린동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