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영등포제1스포츠센터는 16일 스포츠센터 이용회원과 공단 직원들이 동참해 함께 모은 헌혈증 133매를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 참여와 이용회원들의 동참으로 2009년부터 매년 100여장 이상의 헌혈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렇게 전달된 헌혈증은 백혈병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나누고 함께하는 작지만 큰 배려의 한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생명나눔의 따뜻한 사회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