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내년부터 8대 돌봄서비스 제공
송파구, 내년부터 8대 돌봄서비스 제공
  • 송이헌
  • 승인 2019.10.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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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돌봄SOS센터 사업 운영 자치구로 선정

[시정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서울시 ‘2020년 돌봄SOS센터 사업’ 운영 자치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송파구 27개 전 동에 돌봄SOS센터가 설치된다. 돌봄SOS센터는 고령화와 1인가구의 증가 등으로 점점 늘어나는 돌봄 욕구에 공공이 적극 대응하는 것이다.

각 센터에는 사회복지직과 간호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인력 ‘돌봄매니저’ 1~2명이 배치돼, 총 34명의 신규 돌봄매니저가 생길 전망이다.

이들은 8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8대 돌봄서비스는 △요양보호사, 활동보조인 등의 가사나 간병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일시재가서비스’ △일정기간 시설에 입소하는 ‘단기시설서비스’ △병원 이동 등 외출활동을 돕는 ‘이동지원서비스’ △가정 내 수리·보수를 지원하는 ‘주거편의서비스’ △기본적 식생활 유지하도록 돕는 ‘식사지원서비스’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정서지원을 하는 ‘안부확인서비스’ △건강관리가 취약한 지역주민을 관리해주는 ‘건강지원서비스’ △돌봄과 관련된 시설과 절차문의 등을 상담하는 ‘정보상담서비스’ 등이다.

이에, 구는 요양 시설과 복지관, 보건소 등에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던 돌봄서비스를 앞으로는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센터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처하는 ‘긴급돌봄서비스’가 시행된다. 일주일 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돌봄매니저가 72시간 이내에 찾아가 맞춤 돌봄서비스를 연결해줄 예정이다.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내년 돌봄서비스 제공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50~65세)를 주 대상으로 한다. 또한, 2021년까지 돌봄서비스 제공대상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송파구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비용은 저소득층에 한해 전액지원하고, 그외 지역주민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중 노인 인구수 1위인 송파구는 잠재적 돌봄수요가 상당히 많다”며 “돌봄SOS센터를 통해 돌봄에 대한 걱정 없이 평생 살고 싶은 송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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