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보건지소와 불광보건분소에선 10월부터 대사증후군관리 사업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를 도입, 운영한다.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주)헬스맥스와 협력해 U헬스존(마이캐디), 스마트헬스사업을 추진한다.

마이캐디 전용애플리케이션(앱)을 기반으로 지정맥 등록후 개인체성분, 혈압, 신장, 스트레스를 측정한다.

측정결과 개인별로 스마트폰앱에 연동된 결과를 갖고 항목별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이캐디존에서 개인 측정데이터 누적관리도 가능하다.

키오스크나 전용앱으로 실시간 측정결과가 전송돼 개인맞춤형 식이요법, 운동량 등을 확인함으로써 자가건강관리가 용이하다.

스마트헬스존은 지역주민 누구나 월~금요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