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구리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 방동순
  • 승인 2019.10.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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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부터 11월22일. 관내 위탁의료기관 95개소서 실시
구리시는 10월22일부터 오는 11월22일(약품 미소진시 잔여 백신 보건소 접종)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위탁의료기간에서 실시한다.
구리시는 10월22일부터 오는 11월22일(약품 미소진시 잔여 백신 보건소 접종)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위탁의료기간에서 실시한다.

[시정일보]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0월22일부터 오는 11월22일(약품 미소진시 잔여 백신 보건소 접종)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위탁의료기간에서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만 65세(주민등록상 1954년생) 이상 노인들과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 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 장시간 대기의 불편함 등 여러 가지를 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시 자체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자는 64세 이하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 (기존 1~3급), 의료급여수급자, 만 50세~64세까지의 만성질환자이며, 구리시보건소(인창동) 및 수택보건지소에서 10월22일부터, 갈매보건지소에서는 10월23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 신분증, 장애인 복지카드,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