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
은평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
  • 문명혜
  • 승인 2019.10.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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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열려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용근 의원이 발언하는 모습. 뒤편 단상 이연옥 의장.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용근 의원이 발언하는 모습. 뒤편 단상 이연옥 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연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북의 코엑스라 불리는 수색 역세권 개발이 목전에 와 있고, GTX역이 들어서는 연신내와 불광지역이 신전략 거점 지역으로, 응암역 주변이 지역생활권 지역으로 각각 지정됐다”면서 “은평구엔 지역밀착형 생활SOC 시설이 확충되는 등 굵직한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9만여명이 서명으로 염원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건 등 제반 교통인프라들이 조기에 구축되면 은평구는 명실상부하게 서울 서북부를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시회는 21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9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