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종로구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 이승열
  • 승인 2019.10.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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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2구역, 종로문화체육센터, 명륜어린이집 등 공사현장 확인
유양순 의장(왼쪽 네 번째) 등 종로구의원들이 종로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유양순 의장(왼쪽 네 번째) 등 종로구의원들이 종로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 11명 의원들은 지난 16일 사직2도시환경정비구역 등 3개소를 현장 방문해 사업 진행현황을 파악하고 공사현장을 살펴봤다.

먼저 의원들은 사직2도시환경정비구역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겠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발전이 가능한 곳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힘을 보태야 한다”며 공가 및 노후주택에 대한 안전대책과 재개발사업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의원들은 종로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마무리 공사 진행 사항을 파악하고, “구민들이 불편함이 느끼지 않게 리모델링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로문화체육센터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수영장과 체육관 리모델링 및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옛 종로청소년문화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있는 명륜어린이집 임시보육시설을 방문해 “친환경적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양순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종로구의회 11명의 의원들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