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은 제6대 이춘기 이사장의 취임에 맞춰 '친절, 봉사, 혁신'이라는 3대 슬로건을 새롭게 수립하고, 모든 업무를 Zero Base에서 재점검해 기본을 바로 세우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청렴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한 3개 전략, 5개 단위, 35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세부과제의 주요내용으로는 △친절·봉사·혁신을 통해 기본을 바로세우는 청렴공단 구현 △모든 업무를 Zero Base에서 재점검 △기존 비리요인 및 향후 발생 가능성이 예측되는 문제점을 도출, 개선하고 전 직원에 대해 청렴서약을 실시해 통제기능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갑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관련 신고를 감사혁신팀장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는 신고센터 개설 등 청렴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 공단 업무 전반에 대한 부패방지 및 신뢰도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춘기 이사장은 “지역 발전과 구민의 행복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공단의 모든 업무에 대한 구민의 신뢰가 있어야 하므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