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제287회 임시회기간 중 열린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통과돼 오는 30일 구로구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구로구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클럽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 조례안은 스포츠클럽의 예산 지원 및 범위, 지원신청 및 교부 방법, 지도·감독 사항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조례가 시행되면 위생업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칠성 의장은 "항상 주민생활에 불편한 부분이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대표발의 조례안을 통해 구로구민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례안 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칠성 의장은 구로구가선거구(구로3·4동, 가리봉동)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졸업(정치학석사), 동구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정현웨딩홀 대표이사, 구로구 가족봉사단 단장, 제6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제7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고, 국적취득동포 생활개선 추진위원장, (사)호남향우회 구로연합회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 제8대 구로구의회 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