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공단,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동대문구공단,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 정수희
  • 승인 2019.10.29 06:15
  • 댓글 0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사업 등 성과 인정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포상하고자 마련된 대회로, 2012년부터 시행돼 왔다. 올해 제8회를 맞이해 그간의 교육기부공로를 인정받은 31개 기관・단체와 9명의 개인이 선정됐다.

공단은 2003년 설립 이래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을 위해 수많은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공단의 교육기부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미래교육사업 △신뢰받는 공교육 강화를 위한 교과목학습 △동대문구형 혁신교육지구사업 참여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지역대학과의 마을결합형학교 운영으로 대표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체험 확대를 위한 인문학수업 △서울까치서당 등 다양한 교육사업 △재능기부프로그램 등의 우수한 교육활동 운영실적과 교육기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인수 이사장은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왕성하게 추진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