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 도서관 탐방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 도서관 탐방
  • 문명혜
  • 승인 2019.10.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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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작은도서관과 홍은도담도서관 방문, 도서현황 살펴

서대문구의회 김해숙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 관내 도서관을 방문, 시설을 살핀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좌로부터 이종석 위원, 홍길식 위원, 안한희 부위원장, 김해숙 위원장, 박경희 위원, 양리리 위원 순.
서대문구의회 김해숙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 관내 도서관을 방문, 시설을 살핀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좌로부터 이종석 위원, 홍길식 위원, 안한희 부위원장, 김해숙 위원장, 박경희 위원, 양리리 위원 순.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가 이번엔 관내 도서관 탐방에 나섰다.

제255회 임시회 기간 중 도서관 탐방에 나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홍은도담도서관과 파랑새작은도서관을 찾아 장서보유 현황과 이용주민, 프로그램 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고, 시설 곳곳을 살펴봤다.

이번 탐방은 최근 가재울뉴타운내 서울도서관 분관 건립이 확정되면서 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시설 현황과 개선사항을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현장방문엔 김해숙 위원장과 안한희 부위원장, 박경희 위원, 홍길식 위원, 이종석 위원, 양리리 위원이 함께했다.

파랑새작은도서관을 찾은 위원들은 주변에 아파트와 학교가 밀집한 만큼 이들에 대한 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또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적당한지 등을 점검했다.

홍은도담도서관에선 아동ㆍ청소년ㆍ성인에 맞춘 열람실 운영과 장서관리, 도서대출 서비스 현황을 집중 살폈다.

특히 도서관 운영 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 사항, 콘텐츠 강화,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최근에는 인문학과 독서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면서 “서대문구 주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인프라 조성을 위해 행정복지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