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전면 개편…반응형 웹으로 가독성·접근성 향상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구청 대표 홈페이지 등 주요사이트를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반응형 웹으로 전면 개편했다.
PC와 모바일로 이원화된 메뉴와 콘텐츠를 하나로 통합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휴대기기에서도 PC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자가 사용하는 기기에 맞춰 최적화된 화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응형 웹을 구축해 사용자의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이전보다 화면해상도를 확대해 더 넓은 화면으로 구성하고 홈페이지 방문통계를 분석해 이용 빈도가 높은 콘텐츠를 메인화면에 배치했다. 통합민원, 정보소통, 구민복지 등 기존에 여러 단계를 거쳐 확인하던 주요 분야별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자주찾는 서비스’로 제공하고, 민원상담·신고 정보를 모아 놓은 ‘민원통합게시판’도 구축했다. 아울러 ‘통합알림판’, ‘미디어광장’ 등도 신설해 다양한 구정 소식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인기검색어를 메인화면에 노출시켜 지역주민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한글, 엑셀 등의 프로그램이 없어도 문서를 열어볼 수 있도록 최신 문서뷰어를 적용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콘텐츠 품질 향상과 이용자의 접근성·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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