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는 11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50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내년예산안 심의 등 중요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여는 중요한 회기다.

정례회는 11월1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4일부터 17일까지 의정활동의 꽃인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시정질문을, 11월21일부터 12월3일까지 각종 안건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펼쳐진다.

12월4일부터 15일까지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전개되고, 12월16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12월17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12월20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