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년 안전지도사’ 강사 양성 과정 운영
금천구, ‘청년 안전지도사’ 강사 양성 과정 운영
  • 김해인
  • 승인 2019.10.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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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일까지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 기수별 20명 모집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 일반인 강사 과정 운영
금천구 직원들이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는 모습
금천구 직원들이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는 모습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응급상황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청년 안전지도사’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은 응급처치교육 등 전문기관 ‘㈜생명의 별’에서 맡아 진행한다.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 내용으로는 ‘기초 교수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상황별 대처요령’ 등이다.

특히, ‘우수’ 수료자는 이번 과정을 맡은 기관(㈜생명의 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1기 11월 4일 ~ 6일, 2기 11월 11일 ~ 11월 13일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기수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청년(39세 미만)은 11월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solo255@geumcheon.go.kr)이나 전화(2627-2583)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02-2627-25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