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울려 초기 진화
구리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울려 초기 진화
  • 방동순
  • 승인 2019.11.05 17:30
  • 댓글 0

구리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1시7분경 구리시 인창동 소재 〇〇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초기 진화했다.
구리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1시7분경 구리시 인창동 소재 〇〇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초기 진화했다.

[시정일보]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지난 2일 오후 1시7분경 구리시 인창동 소재 〇〇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초기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인근 주민(김모 씨, 99년생)이 주택 내에서 경보기가 울리는 소리를 듣고 확인을 하던 중 문틈으로 타는 냄새 및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한 상황으로서, 거주자가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한 사이 음식물이 타면서 나는 연기에 주택 내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화재 피해 저감에 기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사고였다"며 "내 가정과 이웃을 지키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