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단장 김희준)는 제20회 서울오케스트라 콩쿠르를 개최한다. 

이번 콩쿠르는 서초구 소재 서울오케스트라 대연습실에서 열린다. 이달 30일에는 피아노와 성악, 12월1일에는 관악(목관, 금관), 현악(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하프)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상전은 12월7일이다.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상은 서울특별시장상, (재)의진장학재단상, 부문별 1,2,3위 및 장려상을 선정한다. 서울시장상과 의진장학재단상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협연비 전액지원, 부문별 1,2,3위 및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협연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오케스트라 사무국(588-0974)으로 하거나 누리집(www.seoulorchestra.co.kr)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오케스트라는 지정기부금단체로 등록된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으로, 자체 기획공연 객석의 30%를 취약계층에 기부, 음악으로써 사회에 환원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