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67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은평구 67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 문명혜
  • 승인 2019.11.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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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바위어린이집’ 문 열어, 12월까지 70곳으로 확대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난 1일 매바위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67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을 기록했다.

이번 개원한 구립 매바위어린이집은 응암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시공된 백련산 SK 뷰아이파크 아파트단지내 위치하고 있다.

매바위어린이집은 연면적 591.19㎡로 보육실 6개, 화장실 3개, 조리실, 교사휴게실 및 교재교구실 등 쾌적한 보육시설을 갖춘 정원 88명 규모의 어린이집이다.

은평구는 2017년 1월까지 30개소에 불과했던 국공립어린이집을 최근 3년간 적극적인 확충사업을 추진, 금년 11월 현재 67개소로 확대했고, 금년 12월까지 70곳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어 2022년까지 총 110개소의 어린이집을 확충해 공보육 충족률 50%까지 달성하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며 보육교사들이 근무하기 좋은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