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공화국서 명예정치학 박사
키르기즈공화국서 명예정치학 박사
  • 문명혜
  • 승인 2019.11.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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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식 의원, 대통령 소속 아카데미 명예교수 임명

최웅식 의원(우측)이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웅식 의원(우측)이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최웅식 의원(더불어민주당ㆍ영등포1)이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소속 행정아카데미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고 명예교수로 임명됐다.

최 의원은 9대의회에서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2014년부터 키르기즈공화국과 인연을 시작으로 비쉬켁 시의회 의장단과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상호 교환 방문하고, 2016년 자매결연을 맺는 성과를 이뤘다.

2017년 서울시의회 의장단, 2019년 3월 비쉬켁의회 대표의원 방문이 이어지는 등 양도시 의회간 활발한 교류가 펼쳐지고 있다.

그 결과 이젠 정부차원에서도 직항노선 개설과 보건, 의료, 농수산, 교통, 전자정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최웅식 의원은 “양국 협력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명예박사 학위 취득을 계기로 양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