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터 조성” 당부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지난달 25일 백동 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사를 당부했다.
백동 어린이놀이터는 빌라 한 가운데 세로로 길게 설치된 놀이시설로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다. 지난 3월 정비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고, 3~6월 실시설계를 마친 후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장을 찾은 전영준 의원은 역사적 사료에 기초해 우물터를 복원해 줄 것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터 조성을 당부했다. 또 주민이 거주하는 빌라 바로 옆에서 공사가 이뤄지는 만큼 소음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관계자에게 요청하였다.
전 의원은 “백동 우물터 재현 및 새로운 놀이시설 설치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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