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공단, 당곡중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선정
관악구공단, 당곡중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선정
  • 김해인
  • 승인 2019.11.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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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이 관리·운영 중인 당곡중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은 관악경찰서가 주관해 주차장 내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운영체계, 주차장 감시체계, 안내표지판 등 운영실태 등 4개 분야 91개 항목에 대해서 진단·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10월7일 관악경찰서가 진행한 현장 인증심사에서 공단은 관리실 1개소 운영과 CCTV 37대, 비상벨 4개, 차량번호 인식기 2대, 차량 차단기 2대 설치·관리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 및 여성 불안감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 관심과 투자 노력을 인정받아 총점 115점 중 95점을 받아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제막식은 10월30일 당곡중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인증은 향후 2년간 유지된다.

공단 이사장 장동성, 관악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조영우 등이 참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공단 장동성 이사장은 “작년 남부초공영주차장이 관악구 최초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당곡중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며 “주차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받아 매우 기쁘고,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증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