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골프용품과 용구
2) 골프용품과 용구
  • 시정일보
  • 승인 2007.03.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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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종류와 명칭=골프채는 우드, 롱 아이언, 마디엄 아이언, 쇼트 라이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드 1번은 드라이버, 2~5번은 페어웨이 우드라 총칭한다. 2번은 브래시, 3번은 스푼, 4번이 버피, 5번을 크리크라 한다. 아이언은 2, 3번이 롱, 4-6번이 미디엄, 7-9, 피칭 웨지, 샌드 웨지는 쇼트 아이언이다. 이것 외에 퍼터가 추가된다.
▲골프채 세트=하프와 풀 세트로 나눈다. 하프는 우드 1ㆍ3번, 아이언 3ㆍ5ㆍ7ㆍ9번ㆍ샌드 웨지ㆍ퍼터 8개로 구성된다. 풀 세트는 모두 14개다. 14가지 내용은 자유로우며 드라이버 2개, 샌드 웨지 3개 등 같은 골프채를 여러 개 가져도 상관없다. 퍼터는 종류가 많으며 샤프트 부착 위치와 헤드 형상에 따라 LㆍTㆍFㆍD형, 그리고 변형 등 5가지로 나눈다.
▲골프채 고르는 기준=골프채를 고를 때는 라이(Lie) 각도와 길이, 샤프트(Shaft) 경도, 킥 포인드, 쉬윙 웨이트, 완력과 클럽 무게와의 관계, 스위트 스폿 등을 감안해 골라야 한다.
▲기타 용품=공, 클럽 케이스, 캐디 백, 골프화, 장갑, 복장, 헤드 커버, 기타(슈즈 케이스, 수건 등)
▲연습장 고르기와 이용법=연습장은 네트까지 5m도 안 되는 실내 연습장부터 250m 거리에서 마음대로 칠 수 있는 넓은 옥외 장소까지 다양하다. 실내 연습장은 볼의 행방에 신경 쓸 필요가 없고 타석도 적어서 볼을 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다. 폼을 고정하는 데 유용하다. 야외 연습장은 치는 버릇이나 공의 비행거리, 치는 맛 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연습은 생각날 때마다 해서는 늘지 않는다. 스윙 기초가 잡힐 때까지 1주에 2~3회의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초보자인 경우 공이 똑바로 위로 날아가기도 하고 뒤로 가기도 한다.
혼자 연습을 충분히 하고 사고를 막기 위해 복잡하지 않은 장소 또는 시간을 골라 연습하는 것이 좋다. 연습장에 실력 있는 강사가 있는 곳을 골라 연습하는 것은 중요하다.
- 김중영 -
<서울스포츠대학원 대학교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