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체육문화회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난 6일 ‘구민 한마음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회원 작품발표 공연, 플리마켓,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업을 통한 건강검진 및 상담, 지적장애인 사회적 육성을 위한 베이커리 판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관 1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성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구민을 위한 체육문화회관의 위상과 노고를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지역주민과 회원들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체육문화회관의 개관 15주년을 축하했다.

회원 작품 발표회는 난타, 점핑 트램폴린, 시니어모델, 훌라댄스 등 6개의 작품으로 꾸며졌으며, 유아예체능단 7세 단원 52명은 ‘밀양 아리랑’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사물놀이, 줌바, 디스코 장구댄스, 비글스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작품 발표회가 이어졌다.

또한, 체육문화회관의 우수 직원, 우수 강사 및 우수회원 표장, 행운권 추첨 등 개관 15주년 행사를 통해 체육문화회관을 이용하는 구민들은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