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지난 6일 2019년 원데이 클래스 ‘공예교실’ 소이 캔들 향초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소이 캔들 향초를 직접 만들면서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수강한 한 어르신은 “무언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경험이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주민정 관장은 “배움에 대한 열의에 차있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한편 회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양주체육복지센터 내 개관해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 풍요로운 노후’를 슬로건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