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동행 기술봉사단 ‘최우수상’ 수상
성북공단 동행 기술봉사단 ‘최우수상’ 수상
  • 문명혜
  • 승인 2019.11.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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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치매전문자원봉사단 경진대회’서, 치매 관련 봉사 ‘최고’ 입증
성북공단 동행 기술봉사단이 ‘2019년 치매전문자원봉사단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후 기념촬영.
성북공단 동행 기술봉사단이 ‘2019년 치매전문자원봉사단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후 기념촬영.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 동행 기술봉사단이 치매관련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치매전문자원봉사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12회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인식을 개선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성북공단 동행 기술봉사단은 치매극복행사서 서면심사와 대면심사 등을 거쳐 치매 관련 봉사활동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서울특별시장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줬다.

성북공단은 2017년 9월 성북구치매지원센터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공단 기술직 직원으로 구성된 동행 기술봉사단(김도현 외 12명)은 성북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주거 안전드림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치매 노인들이 치매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행 기술봉사단은 중앙치매센터 ‘치매극복 선도 단체’로 등록했으며, 안전에 취약한 치매환자의 주거안전을 도모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솔선하고 있다.

권혁소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과 동행 기술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