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미래 서울 대표 할 터”
“스마트 모빌리티 미래 서울 대표 할 터”
  • 문명혜
  • 승인 2019.11.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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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부의장, “새로운 교통환경 변화 적극 협력”
박기열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동작3)이 “서울이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허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머지않아 운행될 유인드론 등 ‘스마트 모빌리티’는 도시의 풍경을 완전히 바꾸고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서울시의회 또한 새로운 교통 환경 변화에 대한 체계마련과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열 부의장은 최근 상암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19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미래 서울을 대표할 스마트 모빌리티가 시민 생활속에 안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번 엑스포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기열 부의장, 모쉬 벤 아키바 MIT 교수 등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교통 시스템 변화를 전망하기 위해 열린 이번 엑스포는 ‘이동의 미래,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 자리에선 미래 교통에 대한 서울의 비전이 소개되고, 드론택시,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등 시민이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