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아파트연합회 서울시회 공식 출범
(사)전국아파트연합회 서울시회 공식 출범
  • 정수희
  • 승인 2019.11.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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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균 초대 회장 취임 “효율적 주택관리, 입주민 복지증진ㆍ권리보호 앞장
지난 7일 열린 ‘전국아파트연합회 서울시회 창립대회 및 서울시회장 취임식’에서 신우균  회장(앞줄 가운데)이 서영교 의원(오른쪽 네번째), 류경기 중랑구청장(오른쪽 세번째), 박홍근 의원(오른쪽 두번째) 등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전국아파트연합회 서울시회 창립대회 및 서울시회장 취임식’에서 신우균 회장(앞줄 가운데)이 서영교 의원(오른쪽 네번째), 류경기 중랑구청장(오른쪽 세번째), 박홍근 의원(오른쪽 두번째) 등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사)전국아파트연합회는 지난 7일 서울특별시의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아파트연합회 서울특별시회 창립대회 및 서울시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전국아파트연합회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아파트연합회 창립 준비를 시작한 이래, 9월6일 서울특별시회 창립준비위원장에 손성호(성북구연합회 회장)와 전국아파트연합회 최병선 사무총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회장으로 신우균 회장을 선출했으며, 지난 7일 창립대회와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서영교, 박홍근 국회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주동담 시정일보 회장, 정상기 (사)한국실내환경협회장, 설영미 (사)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서울시 각 구연합회장단, 부산·대구·광주·대전, 전국아파트연합회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우균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서울시아파트연합회가 아파트 입주민을 대표하는 만큼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입주민을 위한 효율적인 주택관리와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입주자 여러분이 모두 함께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주택관리를 통해 새로운 공동주택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올바른 아파트문화를 정착시키고 아파트 입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권리를 보호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아파트’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준비위원장인 이태훈 교수는 “서울특별시회가 탄생하기까지 모든 역량을 다 쏟아 부었다”며, “이제 주택관리사협회가 하나로 뭉쳐있듯이 사분오열 돼 있는 전국아파트연합회도 하나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회는 서울시 각 구청별 연합회장 및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성호, 지기남, 고태성 부회장과 박용범, 김정희 감사, 신민호 사무처장, 이태훈 교육위원장, 주동곤 대외협력위원장 등을 선임, 1차 조직 구성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