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은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해 모든 수의계약을 폐지하고 공개입찰로 전환함으로써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공단은 그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수의계약을 추진해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반면, 업체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이 떨어질 수 있고 가격 적정성 또한 저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공단의 수의계약 제로화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발생 가능성이 예측되는 문제들은 모두 도출해 개선하겠다는 공단의 계획에 따라, 공단은 수의계약 제로화를 통한 공정한 계약 체결로 계약분야의 부패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수의계약 제로화를 통해 구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