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11월11일부터 12월19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2차 정례회를 열었다.

윤유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느새 올해 마지막 회기인 2차 정례회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이번 정례회는 올해 구정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내년도 구정계획을 세우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장은 “3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을 비롯 내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업무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으로 쉴 틈 없이 진행된다”면서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20일까지 각종 안건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21일부터 29일까지 의정활동의 꽃인 행정사무감사를, 12월2일부터 10일까지 내년도 서대문구 예산안 예비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벌인다.

12월11일부터 16일까진 내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12월 17일 상임위원회 활동을 전개한다.

12월18일 구정질문에 이어 12월19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