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한국·아제르바이잔 우호친선 공로상' 수상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한국·아제르바이잔 우호친선 공로상' 수상
  • 정수희
  • 승인 2019.11.13 14:48
  • 댓글 0

[시정일보]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2일, 람지 카즘 오울루 테이무로프(Ramzi Kazim oglu Teymurov)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로부터 '한국·아제르바이잔 우호친선 공로상'을 받았다.

구는 지난 2017년 아제르바이잔 가라다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달에는 아제르바이잔 외교 100주년 행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1918년 독립국가를 수립한 아제르바이잔은 1919년부터 외교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외교 100주년을 맞았다. 이번 공로상은 이를 기념해 아제르바이잔 정부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양국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