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3동 '사랑의 손뜨개 목도리' 선물
서초구 반포3동 '사랑의 손뜨개 목도리' 선물
  • 정응호
  • 승인 2019.11.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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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8명 10개월간 목도리 40개 제작
겨울맞아 장애인시설 다니엘복지원에 전달

[시정일보] 서초구 반포3동주민센터(동장 김영순)는 15일 다니엘 복지원에서 반포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세원) 주관‘사랑의 손뜨개 목도리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손수 제작한 사랑의 목도리 40여개를 서초구 장애인생활시설인 다니엘 복지원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반포3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자원봉사자 8명이 정기적으로 모여 손뜨개 목도리를 제작했다.

대바늘을 처음 잡아보는 자원봉사자들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을 상상하며 전문 자원봉사자에게 하나 하나 배우며 열심히 목도리를 완성했다. 뜨개질을 해 본 경험이 있는 봉사자들은 옆에 처음 해보는 봉사자를 도와주기도 했다.

서툰 솜씨지만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며 뜨개질을 했고, 손뜨개 매력에 푹 빠져 집에서 몇 개씩 만들어 가져오기도 했다. 또한 함께 만든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형형색색의 목도리를 만들며 “정성을 들인 목도리를 받고 발달 장애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것을 생각하니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 손뜨개 목도리처럼 나와 주변 사람들의 삶을 촘촘히 엮어 온기를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반포3동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반포3동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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