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동복지시설 실무직원 아동권리 교육 실시
인천 서구, 아동복지시설 실무직원 아동권리 교육 실시
  • 강수만
  • 승인 2019.11.17 14:51
  • 댓글 0

적극적인 아동권리 보호 ·실천 통해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인천 서구는 2019년도 아동복지시설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박병은 강사를 초빙해 지난 13일 ‘아동복지시설에서 인권을 지향하는 방법 찾기’라는 주제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 서구는 2019년도 아동복지시설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박병은 강사를 초빙해 지난 13일 ‘아동복지시설에서 인권을 지향하는 방법 찾기’라는 주제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시정일보]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2019년도 아동복지시설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박병은 강사(국가인권위원회 인권 강사, 모든사람 인권교육단체 대표)를 초빙해 지난 13일 ‘아동복지시설에서 인권을 지향하는 방법 찾기’라는 주제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50여명이 참석해 아동권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동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아동권리협약의 핵심 조항에 대해서 살펴보고, 최근 보건복지부가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제출한 제5․6차 유엔아동권리협약 국가보고서와 이에 대한 위원회의 최종 견해를 살펴봄으로써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동권리의 보호자로서 아동과 생활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아동복지시설의 실무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아동권리 보호와 실천을 통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