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 이하 '공단')은 지난 12일, 공단 혁신 및 발전 의지 구체화로 새롭게 제정한 'S.I Plan(Service and Innovation Plan) 슬로건' 추진방향에 따라 공단 내 응급처치반과 연계해 한국해양구조협회 서울지부 마포지역대(지역대장 김철재, 이하 '마포지역대')와 '안심하고 살아가는 안전마포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매분기 1회 '심폐소생술 교육의 날'을 지정, 실시할 방침이다. 공단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능력을 구비해 언제 어디서든 긴급상황 발생 시 구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심하고 살아가는 안전마포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또, 마포구자원봉사센터,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150여개 경로당 시설에 대해 환경·안전, 정비·점검 활동을 월 1회 기술봉사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복지센터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미용, 축구,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재능기부하고 있다.

한편, 공단이 제정한 S.I Plan 슬로건은 '친절·봉사, 혁신, 청렴'으로, 구민에게 봉사하는 마음과 청렴한 마음, 단정한 몸가짐과 고운 언행을, 아울러 이용하기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