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공단, 승강기 설치로 사회적약자 접근성 향상
마포구공단, 승강기 설치로 사회적약자 접근성 향상
  • 정수희
  • 승인 2019.11.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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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승강기를 설치하고 11월 말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승강기를 설치하고 11월 말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은 서울시로부터 2억여원의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예산을 받아 구에서 발주, 마포농수산물시장 2번 출입구에 장애인편의시설인 승강기를 설치했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지난 20여년 간 사회적 약자가 2층 공단 민원행정 및 식당이용을 하기 위해 직원의 도움을 받거나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승강기 설치로 인해 누구나 편안하게 2층을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승강기는 이달 설치승인검사를 받고 잔손보기를 마무리해, 이달 말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춘기 이사장은 "이번 승강기 설치로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찾는 고객의 불편을 살펴 다시 찾는 명품시장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