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9년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훈련
김포시, 2019년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훈련
  • 서영섭
  • 승인 2019.11.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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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5일 겨울철 폭설에 의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불편 최소화와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국도48호 태장로 고가도로 하행부에서 겨울철 폭설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에 의한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고가도로 차량고립, 교통두절 등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김포시(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김포경찰서, 김포시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설예비특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자동염수분사장치 가동, 도로상 적설과 빙판으로 차량사고 피해자가 시청 재난상황실에 제설 민원을 신고하고 이에 따른 경찰서의 교통통제, 도로관리과의 제설차량 출동,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교통통제 지원과 개인 제설작업기를 이용한 제설 등으로 진행됐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폭설 재난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능력이 필요하므로 이번 훈련과 같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