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주민자치회 17개 전 동으로 확대
성동구, 주민자치회 17개 전 동으로 확대
  • 이승열
  • 승인 2019.11.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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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청장(오른쪽)이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오른쪽)이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새롭게 구성된 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 구는 기존 8개 동에서 17개 동 전체로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서울형 주민자치회는 주민주도의 행정 위·수탁사무 수행,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와 주민참여예산 운영 등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3년 마장동에서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8개 동에서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