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제270회 2차 정례회
성북구의회 제270회 2차 정례회
  • 문명혜
  • 승인 2019.11.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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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일부터 12월13일까지 24일간 열려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이 제270회 2차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이 제270회 2차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20일부터 12월13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2차 정례회를 열었다.

임태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 예산안 심의, 구정질문, 주요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면서 “특히 내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선 구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맞게 편성됐는지 철저히 심의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정례회는 20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8일까지 각종 안건 심의 및 내년 예산안 예비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29일부터 12월11일까지는 내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편 후 12월12일 구정질문을, 12월13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심의한 각종 안건을 처리후 폐회한다.

이번 정례회엔 △성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향자 의원 대표발의) △성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ㆍ운영 및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근용 의원 대표발의) △성북구의회 의원 교육 연수에 관한 조례안(정해숙 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안(임현주 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조례안(진선아 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등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