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관악구,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김해인
  • 승인 2019.11.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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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구청 5층 회의실서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악구-부국증권-퀀텀벤처스코리아, 낙성벤처밸리 스타트업 육성 시동
[업무협약] 왼쪽부터 퀀텀벤처스코리아 김학균 대표이사, 박준희 관악구청장, 부국증권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
[업무협약] 낙선벤터밸리 창업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려는 모습
(왼쪽부터 퀀텀벤처스코리아 김학균 대표이사, 박준희 관악구청장, 부국증권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

[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유망 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지원 확대를 위해 20일, 부국증권(대표이사 사장 박현철), 퀀텀벤처스코리아(대표이사 김학균)와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동반성장 및 창업투자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동의했다.

협약의 세부적인 내용은 △벤처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창업기업 발굴 및 멘토링 △창업기업 투자유치 및 마케팅 지원 △전문가 자문과 정책지원을 위한 세미나, 토론회 개최 등 협력 △기타 각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협조 등이며,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지난 12일 서울대기술지주회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을 통해 다양한 민간 투자기관의 창업기업 투자 촉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낙성벤처밸리 내 우수한 벤처기업의 안착 또는 유입을 위해서는 민간투자기관의 창업생태계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낙성벤처밸리 창업기업 투자 지원 활성화에 나선 협약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