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초 200명 참여… 김현주 부의장, 이민옥 의원 일일 체험 교사 활약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7회에 걸쳐 경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의회 견학체험은 초등학교 사회교과과정과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성동구 각 기관을 탐방하는 이색체험이다. 경동초 4학년 200여명의 학생들은 성동구의회 1층 ‘의회랑’에서 구의회의 운영 및 역할에 대해 배우고, 2층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김현주 부의장과 이민옥 의원이 일일 체험 교사로 나서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현주 부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옥 의원도 “지방의회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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