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7일부터 21일까지 3회 개최
[시정일보]양주시(시장 이성호) 옥정호수도서관은 오는 12월7일부터 21일까지 3회에 걸쳐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겨울마중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2월 중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우선 △12월7일은 안수지 재즈밴드가 공연자로 나서 팝재즈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구성의 재즈공연 △12월 14일은 서범석과 친구들&드림걸즈가 뮤지컬 갈라 공연 △12월 21일은 유정현 성악가를 필두로 한 뮤지션 드림 라이프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럴과 오페라 음악을 클래식 연주와 성악의 콜라보로 구현한 공연을 펼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이 더 훈훈하고 행복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공연을 시발점으로 옥정호수도서관이 문화와 휴식이 머물 뿐만 아니라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는 학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이 가능하며 옥정호수도서관 전화(031-8082-7471)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지난 10월 개관한 옥정호수도서관은 옥정신도시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내에 들어서 단순히 책을 보는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는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